163004_10150152032539692_701649691_8266191_2146854_n.jpg

보육원에 컴퓨터 선물을 하기로 했어요. 나란히 모여서 출발하길 기다리는 컴퓨터들. 많이 보내진 못해도 도움이 조금이라도 된다면 하는 바람에 준비했어요. 성탄절 선물이라기 보단 연말 선물! 올해는 함께 일을 준비하던 업체에서 막판에 계획을 취소하고 혼자서 산 거라 조촐하게 됐어요. 원래는 훨씬 더 큰 규모의 행사였는데. 아쉽죠? 내년엔 기필코 작년 성탄절에 한 다짐을 현실에 옮기도록 할 거예요.

라고 얼마 전에 글을 적었는데 벌써 보냈습니다. 올 연말엔 바에서 일이 바빠서 동행할 분도 구하지 못했어요. 인증 사진도 못 찍었어요. 대신에 대구아동복지센터 신관에 가시면 볼 수 있을 거예요. 뿌듯! 뿌듯!

그리고 최근에 바텐더 생활을 하며 보고 느낀 걸 아래와 같이 그리고 있는데 심심할 때마다 일기 게시판에다가 올릴 테니 심심할 때마다 와서 보세요!

11010501.jpg
11010502.jpg
11010503.jpg
11010504.jpg
11010505.jpg
11010506.jpg
11010507.jpg

커피 마시며 장난삼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바에서 일하며 느낀 겁니다.
나중에 보고 재밌을 것 같으면 컴퓨터로 다시 다듬겠지만 당장엔 심심풀이로 그리는 게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