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왜 이렇게 내 동영상을 뭉개지?
꼭 한번은 이런 1인칭 시점의 영상을 찍어 보고 싶었어요.
영상을 편집하는 게 이렇게 재밌는 줄은 몰랐어요.
색도 다듬고 글자도 집어넣고 음악도 다 직접 이어 붙였어요.
롯데백화점엔 종류가 몇 가지 없어서 같은 걸로만 주워 담는 느낌이네요.
더 여러가지를 담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 다른 데로 갈 거예요.
홈플러스가 더 많을까?
그나저나 담는 모습을 잘 찍으려고 하니까 쇼핑이 힘들었어요.
열심히 서민처럼 자장면을 먹는 모습을 찍으려고 자세를 잡던 모 의원의 기분을 알 수 있었어요.
입에 뭐가 들어가는지도 몰랐을 텐데, 대단한 사람!
아이들 모습은 찍으면 안돼요.
영상은 문 앞에서 끝.
아, 영수증도 아래에 따로 올릴게요.
합계가 얼마인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37만 원에서 40만 원 사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